LH인천본부, 712세대 17일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진=연합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진=연합뉴스

LH 인천지역본부는 무주택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오는 17일부터 김포마송 B-7 국민임대주택(712호) 입주자 모집을 한다.

3일 LH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되는 김포마송 B-7 국민임대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 마송리 518 일원에 위치하고, 전용면적 29~51㎡, 총 712세대 규모의 국민임대주택이다.

공급유형별로는 ▲29㎡ 214세대 ▲37㎡ 142세대 ▲43㎡ 194세대 ▲51㎡ 162세대이며, 주거약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편의시설이 설치된 주거약자용 주택도 29~43㎡형을 공급한다.

김포마송지구 중앙에 위치한 김포마송 B-7블록은 마송공원과 어린이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보유하고 있으며, 단지 인근에 초·중·고교 등이 위치하여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지하철9호선과 연계된 김포골드라인 구래역이 인접하여 서울접근성이 보다 개선됐고, 김포~인천구간 선 개통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를 통진IC를 통해 진입할 수 있다.

청약 신청은 우선 공급 17∼18일, 일반공급 21∼22일 LH청약센터(https://apply.lh.or.kr)를 통해 인터넷 및 모바일로 신청이 가능하다.

기관추천 우선공급대상자와 장애인 및 65세 이상 고령자 등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신청자에 한해 LH김포사업단 주택홍보관(경기도 김포시 김포한강11로 311)에서 방문접수 가능하다.

/김신호 기자 kimsh58@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