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인천본부(본부장 이강영)는 25일 지역본부 6층 강당에서 (사)고향주부모임인천시지회(회장 김정임)와 함께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사랑가득 선물꾸러미’전달 행사를 가졌다.
‘선물꾸러미’는 아동학대 가정폭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 및 청소년, 여성 등을 돕고자 농협직원들과 주부모임 회원들의 성금으로 마련됐다.
강화섬쌀 600kg과 생필품 등의 선물은 해성보육원 등 아동청소년 보육시설 3개소와 이주여성자립홈 ‘언니네’ 등에 각각 전달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남춘 인천시장의 부인 최혜경씨는“아동학대와 가정폭력으로 인해 고통 받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주는 인천농협과 (사)고향주부모임인천시지회의 선행에 감사드리며,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고향주부모임인천시지회 김정임 회장은“해마다 공동기금사업을 펼쳐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함께해 주신 농협직원들과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신호 기자 kimsh58@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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