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에 2천만원 상당 코로나19 관련 봉사자 지원 물품 전달

NH농협 하남시지부(지부장 황성용)는 17일 하남시청에서 서부농협(조합장 안종열), 하남농협(조합장 노용남)과 함께 '농협 창립 60주년' 기념행사 및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농협은 이날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백신 접종으로 피로가 누적된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관련 종사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2000만원 상당의 물품(홍삼, 생수)을 하남시에 기탁했다.

황성용 지부장은 "농협 창립 60주년인 5월 가정의 달에 농협 조합장님과 더불어 사랑 나눔 활동을 펼치게 돼 기쁘다"며 "우리 농협은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과 '100년 농협 구현'에 앞장서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남 = 이종철 기자 jc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