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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확진자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1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하루 수도권과 전국 각지의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20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에서 107명, 비수도권 13명으로 서울 61명, 경기 44명, 울산 8명, 충남 5명, 인천 2명이다.

임시 선별검사소는 현재 수도권 97곳(서울 26곳, 경기 66곳, 인천 5곳)과 비수도권 30곳 등 총 127곳이 운영되고 있다.

전날 하루 4만5700건의 검사가 이뤄졌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