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립향남유치원(원장 이기민)은 4일 제99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애벌레 보물찾기로 열어간 꿈동이들의 어린이날 축제>를 개최하였다.
축제는 누리 자람 터(강당)와 유치원 마당, 그리고 놀이 공간으로 탈바꿈한 주차장에서 진행되었다.
애벌레가 껍질을 벗고 다양한 빛깔의 나비로 커나가는 것처럼 자기만의 고유한 빛깔을 가진 특별하고 소중한 아이들로 자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애벌레 보물찾기 놀이를 진행하였다.
삐에로 복장의 원장선생님과 5월의 산타로 변신한 선생님들의 노력과 수고를 느끼며 자신들이 정말 사랑받고 있는 소중한 존재임을 거듭 확인한 뜻깊고 의미 있는 자리였다.
이 밖에도 향남유치원은 <숲 놀이로 하나 되는 우리는 삼 남매> 교육활동을 통해 서로를 더욱 사랑하고 배려하며 어울려 살아가는 행복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화성=이상필 기자 splee1004@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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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들도 더운 날씨에 어린이들을 행복하게 해 주려고 많이 애쓰신것 같습니다.
코로나시대에 너무나 멋진 기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