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소방서는 ‘맞춤형 화재안전리더’ 양성교육을 연중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맞춤형 화재안전리더는 공동주택 화재 발생 시 초기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기 위해 마련됐다.
서는 지역 105개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관계자와 입주자대표를 대상으로 6명의 소방안전강사가 공동주택 화재사례 소개, 소방시설 이용법, 대피시설 활용법 및 대피요령 등을 연중 실시할 계획이다.
윤성근 서장은 “이 교육에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오산=송경식 기자 kssong020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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