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콘서트 오케스트라 초청 가족음악회가 22일 오후 7시30분 안양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안양문예회관이 주최하는 연주회로, 가족들이 함께 즐길만한 레퍼토리로 꾸며진다.
 프로그램은 드보르작 `사육제 서곡"", 거쉰 `랩소디 인 블루""(피아노 홍은경), 정태봉 `안양의 종과 타악기를 위한 전설"", 커티스 `돌아오라 소렌토로"", 이흥렬 `꽃구름 속에""(소프라노 손미선), 디 카푸스 `오 나의 태양"", 타글리아페리 `열정""(테너 박세원), 스메타나 `나의 조국"", 베르디 `축배의 노래""(박세원, 손미선) 등 자주 연주되는 소품과 가곡, 창작곡들이다.
 입장료는 A석 1만2천원, B석 9천원, 예매시 2천원 할인, 문화회원 및 일반단체 8천원, 학생단체 6천원. ☎(031)389-5360
〈이정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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