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TV 제공

아역배우 출신인 배우 김새론과 남다름이 카카오TV 첫 오리지널 드라마 '우수무당 가두심'을 통해 호흡을 맞춘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카카오TV 최초의 판타지 오리지널 드라마 '우수무당 가두심'에 김새론과 남다름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한다"고 6일 밝혔다.

드라마는 무당의 운명을 가지고 태어난 고등학생 가두심(김새론 분)과 악령을 보게 된 나우수(남다름 분)가 미스터리한 사건에 휘말리면서 펼쳐지는 로맨스를 담는다.

김새론은 결코 평범하지 못한 운명을 가졌지만 평범한 삶을 꿈꾸는 18살 가두심을 연기한다.

남다름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처음으로 주연을 맡았으며, 그동안 쌓아온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카카오TV는 이달 중 본격적으로 촬영을 시작해 하반기에 총 12부, 매회 20분 내외의 길이로 드라마를 송출한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