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의왕시지부는 14일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 임직원 20여명과 함께 화훼농가 일손돕기에 참여했다.

이날 의왕시지부와 조감처 임직원들은 코로나19의 여파로 화훼소비 감소와 인력감소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왕시 오봉로 소재 조합원이 운영하는 화훼농가에서 백약 꽃대제거 작업 등 농작업에 팔을 걷어붙이고 일손을 도왔다.

농협 의왕시지부 한명호 지부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영농철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커 적극적인 농촌일손돕기 참여가 필요하다”며, “농협 의왕시지부는 농가 일손부족문제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왕=김영복 기자 ybkim@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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