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오포읍 축구연합회 윤현철 회장 일행은 지난 12일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운동화 390켤레와 겨울·봄 하의 470벌(34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윤현철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용석 오포읍장은 “꼭 필요한 가구에 배부해 코로나19로 인해 움츠러든 주민들이 따뜻한 봄날을 느낄 수 있도록 돕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광주=김창우 기자 kc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