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소래역사관이 소래 포구의 역사와 전통을 전승할 유물을 수집한다고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이 밝혔다.
소래 지역의 갯벌, 포구, 염전 등과 관련된 자료가 수집 대상이다. 소금을 만들 때 사용하는 도구나 갯벌·포구의 모습을 담은 사진, 오래된 열차 승차권과 시간표 등 소래 포구와 남동구의 옛 모습을 추억할 수 있는 자료는 모두 확충 대상이다.
소래역사관 홈페이지(http://muse um.namdongcmc.co.kr)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4월30일까지 우편, 이메일,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유물은 유물평가위원회가 검토해 구매를 결정한다.
한편 기증은 매도와 달리 신청 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아 언제든 신청할 수 있다.
/박서희 인턴기자 joy@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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