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제일신협은 본점 3층 회의실에서 '제32차 정기총회 기념 장학금과 우수조합원 표창' 전달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대상은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 20명과 조합사업 이용 우수조합원 5명 등이다.
신협은 자매결연단체인 반월라이온스클럽과 함께 매년 조합원과 조합원의 자녀 20여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신협 운동의 3대 실천과제 중 하나인 '사회를 밝힐 교육운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광종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청소년들이 어려움 없이 학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장학사업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이러한 신협의 나눔 정신에 공감하며 조합사업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준 우수조합원들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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