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직장 문화 조성에 최선”
김동현(54·사진) 전 전주교도소장이 25일 제30대 인천구치소장으로 취임했다. 김 신임 소장은 “수용자 인권이 존중받고 직원 간 소통하고 경청하며 행복한 직장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직원 상호 간 신뢰를 바탕으로 조직 역량을 강화하고 청렴한 공직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자”고 주문했다. 김 소장은 1998년 제41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교정관으로 임용돼 법무부 분류심사과장과 법무부 보안과장, 화성직업훈련교도소장, 전주교도소장 등을 역임했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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