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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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현직 경찰관이 음주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삼산경찰서 소속 A경장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A경장은 지난 18일 오후 10시 40분쯤 남동구 간석동 일대의 한 이면도로에서 술에 취한 채 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경장은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는 112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게 적발됐다. 당시 A경장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경장을 상대로 자세한 음주운전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지난 16일에는 미추홀경찰서 소속 A경장이 중구 을왕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단속에 적발된 바 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