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하버파크호텔, 나눔 행사
인천관광공사 하버파크호텔은 지난 25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 지역주민을 위해 '하버파크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하버파크호텔은 코로나19로 인해 무료급식 사업이 중단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노숙자 및 쪽방촌 거주자를 대상으로 면역력 강화를 돕는 건강·웰빙 식재료를 활용, 당일 조리한 도시락을 지난 5월부터 매월 1회씩 인천쪽방상담소를 통해 전달해오고 있다.
이상동 하버파크호텔 총지배인은 “사랑의 도시락 캠페인이 코로나19 여파로 무료 급식소 중단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버파크호텔은 도시락 전달 활동 외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옹진군 소상공인연합회, 협동조합 그린파머와 상생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농수산물을 활용한 건강 메뉴 개발 등 지역 사회와의 상생협력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오고 있다.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