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만안구 박달동 원도심에 건립 중인 박달 복합청사를 다음 달 준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305억9000만원을 들여 박달동에 수영장, 탁구장, 헬스장, 풋살장, 다목적 체육관 등을 갖춘 지하 3층, 지상 5층, 연면적 1만2286㎡의 규모의 복합청사를 짓고 있다.
복합청사가 개관하면 박달동 주민들의 삶을 한 단계 끌어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시는 준공에 앞서 지난 8월과 이달 초 미비점 보완을 위한 예비 준공검사를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복합청사가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진정한 문화 복지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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