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문화원에서 진행하는 전통문화예절학교가 온라인으로 개강했다.
우리 고유의 전통예절과 미덕을 배우기 위해 연수문화원이 매년 추진하는 예절학교는 올해로 6번째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전환됐다.
프로그램은 지난 19일 개강을 시작으로 11월1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추진된다.
특히 이번 온라인 학교는 기존 전통문화예절학교의 온라인 학습을 위해 전통문화예절 영상콘텐츠 제작과 더불어 전통예절교육 가정에서 할 수 있도록 자료가 제공된다.
전통문화예절학교는 9월26일, 10월17일, 10월24일, 11월7일, 11월14일에도 열리며 각 회차별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교육에 필요한 모든 자료 역시 무료로 대여한다. 032-821-6229
조복순 연수문화원장은 “코로나19 시대, 새로운 비대면 온라인 방식과 고유의 전통예절의 만남을 기대한다”면서 “가족들과 함께 전통문화예절을 배우고 익힐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지혜 기자 jjh@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