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강철비2:정상회담'이 100만 관객을 돌파해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강철비2:정상회담'은 주말인 1∼2일 이틀 동안 50만4천50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01만9637명이다.
정우성, 곽도원, 유연석 등이 출연한 영화로 남·북·미 정상회담 중에 북의 쿠데타로 세 정상이 북의 핵잠수함에 납치된 후 벌어지는 전쟁 직전의 위기 상황을 그렸다.
2위인 '반도'는주말 동안 22만759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343만8649명을 기록했다.
3위는 2만403명을 동원한 애니메이션 '빅샤크3:젤리몬스터 대소동', 4위는 재개봉작 '알라딘'이 2만335명의 관객을 모았다.
/조혁신 기자
/정유진 기자 online0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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