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 내 활동에 써달라며 하남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에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2월 체결한 경륜경정총괄본부와 하남도시공사 간 업무협약을 토대로 지역 상생 및 복지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공동 개발 지원 등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것이다.
기부금은 ‘애니원 콜 센터(Anyone call-center)’라는 사업명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분야별(청소년, 노인, 건강관리 등) 상담팀 구성과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업 기간은 10월15일까지 4개월이며, 사업내용은 코로나19로 사회활동 제한에 따른 스트레스 상담 및 생활정보·지역경제 활성화 관련 활동 등과 관련한 상담 등이다.
경정서비스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타격은 물론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다고 들었다”며 “이번에 진행하는 애니원 콜 센터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돼 지역사회 고통 해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남=이종철 기자 jclee@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