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인재육성재단은 경기도교육청의 '2020 창업 체험교육 지역 거점센터' 공모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지역 거점센터에 선정된 것이다.
이에 따라 재단은 도 교육청의 지원으로 초·중·고교 학생들의 창업 체험교육을 계속할 수 있게 됐다.
창업 교육은 이론, 현장학습 체험,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 다양하게 진행된다.
재단은 효율적인 교육을 위해 관계 기관과 협의체를 꾸려 운영하기로 했다.
최대호 재단 이사장은 "창업 체험교육 거점센터 선정을 계기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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