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 괴안동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

25일 부천시는 괴안동에 거주 중인 50대 여성이 코로나 확진자로 판명이 됐다고 밝혔다.

부천시에 의하면 확진자는 폐렴 증상이 있어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 부천 확진자는 요근래 해외여행을 한 이력이 없고, 대구를 방문하지도 않았다. 그녀의 가족들도 코로나 검사를 실시했으나 음성 판정을 받았다. 

부천시는 확진자의 이동경로가 확인이 되면 바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부천 지역의 코로나 확진자는 모두 9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정유진 기자 online0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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