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그리너스FC가 서울이랜드로부터 '멀티 플레이어' 김태현(23)을 영입하며 전력 보강에 나섰다.
2018시즌 안산에서 프로무대에 데뷔한 김태현은 서울이랜드로 떠난 뒤 한 시즌 만에 다시 친정팀 유니폼을 입게 됐다.
주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지만 공격에서도 뛰어난 재능을 보인 김태현은 용인대학 시절 11경기 5득점 4도움을 기록하며 뛰어난 득점력으로 용인대의 U리그 권역 우승에 크게 이바지했다.
김태현은 "우선 고향과 같은 안산에 돌아오게 돼 너무 기쁘다. 올 시즌 그라운드에서 투쟁심을 가지고 다부진 플레이로 팀을 승리로 이끌 수 있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팀의 목표를 달성 할 수 있도록 한 발 더 뛰며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2018시즌 안산에서 프로무대에 데뷔한 김태현은 서울이랜드로 떠난 뒤 한 시즌 만에 다시 친정팀 유니폼을 입게 됐다.
주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지만 공격에서도 뛰어난 재능을 보인 김태현은 용인대학 시절 11경기 5득점 4도움을 기록하며 뛰어난 득점력으로 용인대의 U리그 권역 우승에 크게 이바지했다.
김태현은 "우선 고향과 같은 안산에 돌아오게 돼 너무 기쁘다. 올 시즌 그라운드에서 투쟁심을 가지고 다부진 플레이로 팀을 승리로 이끌 수 있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팀의 목표를 달성 할 수 있도록 한 발 더 뛰며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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