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시민 스스로 인권을 지키고 민주시민의식을 갖추도록 여는 박준영 변호사의 '인권' 강연 참여자 1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다음달 5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박 변호사의 '인권, 희망을 말하다'라는 주제 강연과 박영주 민주시민교육위원회 위원장 진행의 토크 콘서트로 구성됐다.
이날 박 변호사는 직접 사건을 해결하면서 겪은 사례를 통해 시민 스스로 인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활 속 불합리한 상황에서 권리를 지킬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용인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lll.yongin.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영화 '재심'의 실제 주인공인 박 변호사는 대한변협 인권위원회 법률구조단으로 활동 중이며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재심전문 변호사로 잘 알려져 있다.
/용인=김종성 기자 jskim@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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