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남부 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는 지난 7일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독감백신, 폐렴구균, 대상포진 무료예방접종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달 10일 개최된 '남부 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광주로타리클럽·광주지역자활센터·서울휴내과이비인후과'와의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광주로타리클럽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진행됐다.
무료접종 대상은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저소득 소외계층 중에서 근로 능력이 있는 주민 중 자활, 자립을 위해 노력하는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최대식 광주로타리클럽 회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들에게 봉사하는 사업이라서 의미가 크다"며 "무료예방접종을 통해 올 겨울 건강하게 지내는데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광주=김창우 기자 kcw@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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