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기획] 다시 열리는 북미대화 국면-인천, 남북 문화·체육교류 요람 되나
교착 상태에서 대화 국면으로 급변한 북미관계에 이어 정부가 일본 수출 규제를 타개할 방안으로 남북 교류 활성화 방침을 세운만큼 인천발 대북사업 추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인천시는 아직 남북 교류에 대한 확정 사안은 없다고 11일 밝혔지만, 대북교류사업에 끈을 놓지 않고 있다.이중 내년 도쿄 하계올림픽을 맞아 인천에서의 남북 합동훈련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다.정부는 최근 북측에 내년 7월24일 개막하는 도쿄 하계올림픽 남북 단일팀 구성 및 합동훈련 관련 실무협의를 제안했다.인천에서의 남북 합동훈련 가능성은 높다. 지리적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