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목표를 정하고 달성하기 위하여 어떤 고통이 와도 참고 이겨 내도록 피나는 노력을 하자.2. 교육, 문화, 환경을 적극 활용하여 내 것으로 만들어라. 자신의 인생은 자신이 망치는 것이다. 위기가 바로 기회이다.3. 절대 원칙을 정해놓고 정도를 가라. 할 수 있을 만큼 상상해보고 밤낮을 가리지 말고 할 수 있을때까지 하자.4. 인생은 복습과 예습은 없다.

검여 유희강(柳熙綱) 선생은 인천 서예의 고취(高趣)를 국내는 물론 동양 3국에까지 널리 풍미한 불굴의 예술가이다. 이순을 앞둔 어느 날, 뇌출혈로 우반신이 마비됐으나 그에 굴하지 않고 새로운 경지의 작품 세계를 개척해 나간 것으로 유명하다.그를 일러 좌수서(左手書)라 했다. 1971년, 선생의 치열한 예술혼을 기리기 위해 지인들이 좌수서만을 모아 서울 신

학교 용지 매입비 분담 문제를 둘러싸고 이번에는 경기도에서 불협화음이 일고 있다는 보도이다. 지자체마다 도대체 왜 이러는지 모를 일이다. 이러다 혹여 학교 개교에 차질이라도 빚어진다면 어린 학생들을 어떻게 보려 하는지 한심스러울 뿐이다.현재 경기도와 도교육청 사이에 빚어지고 있는 갈등의 요지는 얼마 전 인천지역에서 불거졌던 내용과 비슷하다. 자치단체가 분담

인천내항 8부두의 활용문제를 놓고 논란이 많다. 지금까지 8부두에서 하역처리하던 고철을 내년부터 북항으로 이전처리함에 따라 8부두의 운영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지역의 관심이 쏠리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시는 고철화물의 북항이전 이후 유휴시설인 8부두에 크루즈 전용터미널을 지어 호화유람선과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하지만 8부두 운영권을 갖고있는 영

인천항의 민자부두시대가 본격화되고 있다. 북항의 동국제강 철재부두가 어제 준공, 개장한데 이어 현대제철의 철재부두 2개선석이 오는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또 지난 9월 착공한 대한통운 잡화부두는 오는 2009년 9월 준공될 예정이고 시멘트 전용부두로 축조되는 삼표부두도 연내에 착공할 예정이다. 오는 2011년을 최종 목표로 개발되는 북항은 현재 65%의

지난달 1일 건군 58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았다. 현충탑 지하 영현실에 모셔져 있는 할아버지를 참배하기 위해서다. 할아버지 위패 앞에 국화꽃다발을 바치면서 죽음에 대해 한번 생각해봤다. 아마 세상에 죽음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그렇지만 결국 인간은 누구나 죽음에 이르게 된다. 그런데 죽음에도 가치 있는 죽음, 즉

대제학(大提學)이란 정2품 벼슬이지만 정승판서가 부러워하는 귀한 직책이다. 본인이 물러나지 않는한 종신토록 재임할수 있었다.지금의 국립 서울대학교 총장격이니 대단한 자리다.필자는 얼마전 고향친우 이효승의 초청으로 가평 상면에 있는 그의 11대조인 월사(月沙) 이정귀(李廷龜)의 연안이씨 3대 대제학 사당과 전각을 탐방, 명가의 영욕에 대해 기술해볼까 한다.월

건설업자들이 사회기반시설인 도로포장공사를 하면서 부실공사로 공사비 부당이득을 취해온 것으로 드러나 검찰에 무더기로 적발되었다는 보도다. 더구나 이들 업체 가운데는 무면허 건설업체와 불법 하도급계약까지 체결하는가 하면 도로공사를 철저히 관리 감독해야 할 의무가 있는 건설교통부 공무원들이나 시청 공무원들도 정상적인 감독업무를 한 것처럼 허위공문서를 작성한 것으

롯데건설이 계양산 골프장과 함께 추진 중인 테마파크의 예정부지 일부가 군사보호구역에 포함돼 있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골프장 건설을 둘러싼 논란은 부정적 시각으로 새 변수가 되고 있다. 테마파크 조성은 롯데건설측이 골프장사업을 위해 지역주민들의 무마용이었다는 것이 환경단체들과 주민들의 주장이고 보면 테마파크 조성이 군부대의 반대로 무산될 경우 골프장사업

우연찮게 퀴즈를 따라 들어 왔다 로그인 후 몇자 적어 봅니다.인천일보가 그간 겪었던 어려움과 현재의 상황을 여러곳을 둘러보며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우선 언론이 언론의 본분을 저버린다는건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처사라고 보여지네요. 분쟁 상방간의 대립의 골이 아무리 깊어도 일단 기본은 해가며 상호 의견의 차를 줄이는게 합리적이지 않겠습니

최근 들어 북핵문제, 한미FTA 협상 등으로 사회가 다소 어수선하지만 겨울로 접어든다는 입동이 지나고 오곡백과는 풍성하며 단풍은 형형색색 물들어 그야말로 모두가 넉넉해지는 계절이다.주말이면 모두가 단풍구경 가족나들이로 주요 국립공원 등에는 인산인해이다. 체육동호인 모임도 제철을 만난 듯 체육시설 내지 학교 운동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가을을 즐기는 모습이 더

전임 사장이 후임자를 불렀다. 회사가 어려움에 처하면 뜯어보라며 세 장의 봉투를 넘겼다. 회사를 살릴 묘책이 든 봉투였다. 아닌 게 아니라 취임한 지 6개월만에 회사 주가가 폭락했다. 신임 최고경영자(CEO)가 봉투를 열어봤다. 그 곳에는 이런 방법이 적혀 있었다. "전임자를 비난하라." 그럴 듯한 조언에 고무된 이 신임 사장, 취임 2년 후 회사가 흔

집은 광주에 있고 직장은 목포에 있어 매일 버스로 출퇴근을 하는데, 해 짧은 늦가을 퇴근길 어둑한 버스안에서 많은 생각들은 꼬리를 무는데, 그중 인천에서의 생활이 주종을 이룬 것을 보면, 삶의 청춘기인 20~30대를 꽉차게 보낸 탓일게다. 일전 인천 '동구문학회' 회장님의 연락을 받았고, 요지는 11월 9일 '가을 동구문학제'에 참여하라는 거다. 동

엽사들의 수렵활동의 계절이 돌아왔다.지난 1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4개월간 전국의 7개 도 29개 시·군 지역에 수렵활동이 허용된다(일부지역은 수렵개시일 연기). 지난해(6개 도 14개 시·군) 보다 허용지역이 늘어나 많은 엽사들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른 총기관련 사건·사고 발생의 위험성 또한 높아져 엽사들의 총기안전관리 등에 각별한 주의

최근 국내에서 인구 140만의 작은 중동 토후국인 '두바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노무현 대통령을 비롯한 총리와 여러 장관 등 정부 고위층이 올해 두바이를 찾았고, 기업인으로는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이 두바이를 다녀온 후에는 창조 경영의 벤치마킹 사례로 두바이를 들었다. 또한 지난 10월에는 안상수 인천시장이 두바이와 인천 양 도시간 경제특구 개발지원을

강화군은 올들어 출향인사, 공공기관●유관●사회단체 등으로 농촌마을과 자매결연 단체를 다각화하는 농●특산물 판로확보 의지를 천명하고 이의 실질적 이행에 착수했다. 지난달 우리나라 대표 중심도시인 강남구와의 자치단체간 자매결연이 그 한 예다.지난 6일 강남구 새마을부녀회 회원 60여명이 강화군을 공식 방문, 이틀간 농특산물 관련 현장 곳곳을 견학하고 각종 농촌

인천지역 시민, 사회, 종교, 노동, 교육, 문화예술 등 36개 단체로 구성된 '인천일보 정상화를 위한 시민공동대책위원회'는 그제 기자회견을 갖고 "인천일보가 정상화를 찾고 시민의 개혁언론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시민공대위는 최근 인천일보 경영진의 무책임한 '경영파업'으로 초래된 경영공백위기는 윤승만회장과 장

남들 다 있는데 내게 없다고 죄인가. 남들 다 하는데 나만 못 한다고 잘못인가. 나도 갖고 싶고 나도 하고 싶은 욕망이 화산이다. 없다고 죄인이고 못 하는 게 죄라면 나는 어디에 갇혀야 하는가. /돌샘 이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