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지난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전국 지자체 협력·갈등관리 및 숙의기반 주민참여 사례 발표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표창은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에 따른 주민참여 공론화 과정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주민참여 사례 발표는 전국 29개 시·군이 공모에 참여해 1차 서류심사에 합격한 10개 지자체가 발표회에 참석했다.
시는 토평동 일원 소각시설과 음식물처리시설의 신(증)설 사업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시책에 반영하고자 시민 공론화 과정을 추진한 바 있다.
/구리=심재학 기자 horsepi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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