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보건소가 27일 대구시에서 열린 질병관리본부의 '2019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전국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 보건소는 그간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고혈압·당뇨병 환자 조기 발견을 위한 홍보·캠페인 실시,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 및 자조 모임 운영 등을 벌여왔다.
특히 전 연령층 맞춤형 레드서클 캠페인 실시를 통한 시민 대상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사업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꾸준히 지역 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기여한 보건소의 노력이 인정받은 것이다.
/구리=심재학 기자 horsepi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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