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용유자율방범대는 지난 14일 박기천 용유자율방범대장이 용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박 대장은 "예전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고 더불어 사는 지역 사회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용유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최현종 협의체 위원장은 "이 같은 봉사 정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성금은 필요한 이웃에게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