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품에 흔히 쓰이는 두가지 화학물질을 함께 투여하면 노화를 억제하는 효과가 나타난다는 사실이 동물실험 결과 밝혀졌다.
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대학의 브루스 에임스 박사는 미국 국립과학원 회보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사람으로 치면 70대에 해당하는 늙은 쥐들에 사람의 세포에서 흔히 발견되는 두가지 화학물질인 에틸-L-카르니틴과 알파-리포산을 섞어서 투여한 결과 놀랍게도 신체-뇌 활동 등이 중년에 해당하는 쥐로 되돌아갔다고 밝혔다. 에임스 박사는 에틸-L-카르니틴은 건강식품점에서 에너지 보강제로, 알파-리포산은 노화억제 효과를 지닌 항산화제로 판매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
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대학의 브루스 에임스 박사는 미국 국립과학원 회보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사람으로 치면 70대에 해당하는 늙은 쥐들에 사람의 세포에서 흔히 발견되는 두가지 화학물질인 에틸-L-카르니틴과 알파-리포산을 섞어서 투여한 결과 놀랍게도 신체-뇌 활동 등이 중년에 해당하는 쥐로 되돌아갔다고 밝혔다. 에임스 박사는 에틸-L-카르니틴은 건강식품점에서 에너지 보강제로, 알파-리포산은 노화억제 효과를 지닌 항산화제로 판매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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