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숨쉬는 모든 것들이 소재가 되다
인천에서 숨쉬는 모든 것들이 소재가 되다
  • 여승철
  • 승인 2019.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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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일까지 '잇다 스페이스'서 풍경전
▲ 고제민 作 '숨쉬는 갯벌-대청도' /사진제공=잇다 스페이스

인천을 소재로 그린 중견 작가의 테마전과 시민참여 프로젝트를 통한 작품을 전시하는 '인천 풍경전(風景展)'이 31일까지 인천 중구 경동 싸리재길에 있는 문화 프로젝트공간 '잇다 스페이스(itta space)'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1·2부로 나누어열리는데 제1전시는 '인천-예술과 인천을 잇다' 주제로 고제민, 백승기, 이은황 세명의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한다. '인천'을 표현하는 테마 작품전을 통해 인천의 아름답고 유서깊은 장소를 대중들에게 보여준다.

갯벌 작품을 출품한 고제민 작가는 "인천지역에서 소멸되고 남은 흔적에서 느끼는 아쉬움과 향수, 새롭게 생성되어가는 모습에서 정체성과 희망을 담아내고자 내고자 했다"며 "인천 갯벌은 많은 생명체를 품고 있어 생태적으로 중요한 가치가 있고 살아 숨쉬는 거대한 생명체로서 중요한 요지"라고 말했다.

제2전시 '인천-예술로 작가와 시민을 잇다'는 지역 문화저변 확대를 위해 시민이 목공예, 도자기, 실크스크린 등 전문가와의 체험 수업을 통해 작품을 만들고 직접 전시한다. 인천시민과 전국 작가 참여로 이루어져 예술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 참여가 돋보이게 한다.

'잇다 스페이스(itta space)'는 1920년대 소금창고로 지어져 한증막, 헌책방 등이 자리잡았던 공간으로 '시간과 공간, 문화와 사람, 마음과 마음을 잇는다'를 기치로 전국의 다양한 작가들과 외국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공연하는 문화복합 공간이다.

/여승철 기자 yeopo99@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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