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오후 수원시 권선구 수도권 기상청에서 예보관들이 제18호 태풍 '미탁(Mitag)'의 경로를 살피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미탁은 제주도 서쪽 해상을 지나 개천절인 3일 오전 3시쯤 전남 서해안에 상륙해 남부지방을 관통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성철 기자 slee0210@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