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종아동의 날인 25일 아직 부모 품으로 돌아가지 못한 아이들의 모습이 전단지 위에 쓸쓸한 모습으로 남아 있다. 실종아동의 날은 1979년 5월25일 미국 뉴욕에서 당시 여섯 살인 에단 파츠라는 초등학생이 등교 중 유괴당해 살해당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레이건 대통령에 의해 선포됐으며, 한국은 2007년부터 실종아동의 날을 제정하고 실종예방과 실종아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일에 힘쓰고 있다. /이성철 기자 slee0210@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