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방송·편집 등 체험활동
▲ '2019 인천일보와 함께 하는 일일 기자체험'에 참여한 만수여자중학교 학생들이 지난달 30일 인천일보TV 스튜디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 만수여자중학교(교장 임채선) 학생 30명이 지난 30일 인천일보 본사를 방문해 '2019 인천일보와 함께하는 일일 기자체험' 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오세희 교사의 인솔로 인천일보를 찾은 학생들은 일일 기자체험 프로그램에서 ▲1-2교시 '취재기자 체험(신문의 역할과 기능)' ▲3-4교시 '방송기자 체험(방송국 체험 및 견학)' ▲5-6교시 '편집기자 체험(기사 작성 및 신문 편집)' 등을 통해 신문을 읽는 방법과 기사 분석 및 작성, 방송 시설 견학, 방송기사 리딩, 앵커 체험, 사진 촬영 등을 경험했다.

이와 함께 학생들은 인천일보사가 위치한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인천 중구의 지역적 특성을 살린 개항장 일대 박물관과 인천아트플랫폼, 한국근대문학관, 인천개항박물관, 짜장면박물과, 대불호텔전시관 등을 견학했다.

'2019 인천일보와 함께 하는 일일 기자체험'은 한국언론진흥재단과 인천일보가 주최하고 인천시교육청 후원으로 마련된 행사로 오는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글·사진 여승철 기자 yeopo99@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