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자전거·우카탕카 '연수 프린지 페스티벌' 마지막 무대에
▲ 31일 '2019 연수 프린지 페스티벌'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할 3인조 보컬 그룹 '세자전거'. /사진제공=연수문화원

인천 연수문화원(원장 조복순)에서 31일 오후 7시, '2019 연수 프린지 페스티벌'의 마지막 공연으로 3인조 보컬 그룹 '세자전거'와 개그 듀오 '우카탕카'가 청학동 연수문화원 야외무대에 오른다.

'세자전거'는 3인조 보컬 그룹으로 2014년 데뷔 후 10장 이상의 앨범을 발매했으며 판타스틱듀오, 팬텀싱어 등 다양한 방송 활동 및 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는 팀이다.

개그 듀오 '우카탕카'는 마임, 마술, 개그를 결합한 코미디 퍼포먼스로 관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연수 프린지 페스티벌은 2013년부터 연수구의 지원을 받아 연수문화원에서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올해도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다양하고 색다른 수준 높은 공연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전 신청 없이 자유롭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연수문화원 홈페이지(www.yeonsu.or.kr)를 참고하면 된다. 032-821-6229

/여승철 기자 yeopo99@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