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청장 김정식)는 4일 마을교육활동가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같이 해서 가치 있는 배움 워크숍'을 실시했다.

워크숍은 마을교육공동체와 평생교육의 연계구상 등 다양한 주제를 탐구하고자 마련됐으며 마을교육활동가 양성교육을 수료한 2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제1회 미래교육 오산국제포럼'에 참여해 오산교육의 변천과정을 살피고 평생·마을교육이 시민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돌아봤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마을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이끌 마을교육활동가의 역량강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