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방서가 최근 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현장 대원들의 안전한 현장활동을 위한 '2019년 상반기 감염방지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현장에서 각종 전염성 질환 및 유해물질 등에 노출 위험이 많은 구조 및 구급대원에 대한 적절한 감염방지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권현석 남양주소방서장과 한양대학교구리병원 강보승 자문의사, 남양주소방서 위원 및 간사 11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감염방지를 위한 추진실적, 대원들의 체계적인 보호기준 마련, 유해물질 접촉 시 추적관리 및 진료기준 마련, 감염방지에 대한 향후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남양주=심재학 기자 horsepi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