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성평화그룹 인천지부, 그림그리기 대회 … 초·중·고생 350명 참가
(사)세계여성평화그룹(IWPG) 인천지부(지부장 임미숙)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2일 인천 자유공원에서 '제2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를 개최했다.

'평화야 친구하자!'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인천의 초·중·고 학생 3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평화의 꿈을 그렸다.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는 전 세계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전쟁의 아픈 역사를 일깨우고 지구촌 전쟁 종식의 필요성과 평화문화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선도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제2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는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40개국에서 진행하며 각 지부별 예선대회에서 뽑힌 최우수작 3점과 각 국가별 최우수작 3점은 본선을 거쳐 수상자로 선정해 7월 중 시상식을 진행하고 작품 전시회 개최 및 작품집을 출간할 계획이다.

/여승철 기자 yeopo99@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