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콘서트'서 지역현안 해결 이야기
정의당 이정미(비례) 의원은 지난 22일 오후 3시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공연장에서 그동안의 의정활동과 송도국제도시에서의 지역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느꼈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2년간 정의당 대표를 맡았던 이 의원과 가수 요조가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심상정(경기 고양갑), 여영국(경남 창원성산) 의원 등도 참석해 힘을 보탰다.

또 지난달 31일 열린 후원회 총회를 통해 이갑영(인천대 교수·전 인천발전연구원장)상임 후원회장과 김인태(연수구 궁도협회장), 이호익(인천시 의사회 부회장), 이주신(인천시 안경사협회장) 등을 공동 후원회장으로 선임했고 남승균·권기태 박사를 비롯한 정책 자문위원단도 구성해 송도국제도시의 발전방향 등 정책적 활동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 의원은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송도. 사람을 담고 품격을 담고, 인천의 비전을 담는 정치를 위해 뛰었던 2년이었다"며 "정의당을 키워 집권세력과 개혁 경쟁하는 정치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상우 기자 jesus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