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가 쓰레기 상습 불법 투기 지역에 '말하는 이동식 CCTV' 4대를 도입해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하는 '말하는 이동식 CCTV'는 동작 감시 센서가 달려있어 투기 지역에 접근하면 경고 방송이 송출된다.

이와 동시에 밝은 조명과 함께 고화질의 카메라 2대가 영상을 촬영하는 방식으로 작동돼 불법 투기 단속뿐 아니라 예방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리=심재학 기자 horsepi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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