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과 차이나브이중국어마을이 20일 한중문화관 교육·문화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중문화관은 중국의 사회·문화·역사 소개와 각종 문예행사를 진행하는 곳이다. 중국어마을은 중국어와 중국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예비 사회적기업이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다양한 중국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김옥자 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중국 원어민 강사를 보유하고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경험이 풍부한 중국어마을과 협약을 맺게 돼 뜻 깊다"며 "양질의 교육과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