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석문, 연수에 잠든 이들을 깨우다
금석문, 연수에 잠든 이들을 깨우다
  • 여승철
  • 승인 2019.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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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문화원, 5번째 향토문화총서…학교·주민자치센터 등 배포

인천 연수문화원에서 5번째 연수구 향토문화총서인 <연수구의 금석문>(표지사진)을 발간했다.

<연수구의 금석문>은 인천 이씨, 영일 정씨, 부평 이씨, 전주 이씨, 안동 권씨 등 씨족 이야기와 묘지에 있는 금석문의 글씨와 문양, 석곽에 대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수록되어 있으며, 금석문의 원본인 한문을 소개하고 국역하여 누구나 읽고 이해하기 쉽게 제작 됐다.

이번에 발간한 <연수구의 금석문>은 국제도시로 자리매김한 연수구에 묻혀 계시는 분들의 업적과 이야기들에 초점을 맞추어 의미와 가치가 높이 평가되고 있다.

연수문화원에서는 2014년부터 연수구의 후원으로 연수구 향토문화총서를 발간하고 있다. 2014년에는 <연수구의 문화유산>, 2015년에는 선사시대부터 고려시대까지 연수구의 역사를 다룬 <연수구의 역사Ⅰ>, 2016년에는 조선시대부터 연수구의 탄생까지의 역사를 수록한 <연수구의 역사Ⅱ>를 발간했다. 2017년에는 연수구에서 태어났거나 활동하였던 인물들에 대해 소개한 <연수구의 인물>을 발간했다.

특히 '문화유산해설사 과정'을 통해 연수구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전문가를 양성했으며, 연수구의 문화유산을 직접 탐방할 수 있는 '연수시티투어'도 진행해 향토문화진흥을 선도하고 있다.

연수문화원 조복순 원장은 "<연수구의 금석문>은 연수구민들을 위한 귀중한 자료"라며 "이 책을 통해 우리 지역의 금석문에 대해 관심을 갖고 우리 고장에 묻혀 계신 분들에 대해 알아 간다면 연수구에 대한 자긍심이 더욱 커질 것"라고 전했다.

<연수구의 금석문>은 연수구 관내 초·중·고 61개교와 주민자치센터에 배포됐으며, 가까운 도서관이나 연수문화원 사무국(청학문화센터 2층)에 방문하여 열람할 수 있다.

/여승철 기자 yeopo99@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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