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소장 이주영)는 7일 영종분소 교육실에서 인천공항에너지㈜와 '사랑의 밑반찬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지역 장애인과 홀몸 어르신에게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전달하고자 진행됐다.

주 내용은 △자원봉사활동 연계 및 지원 △ 재능기부(환경 및 진로교육 등) 지원 △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및 교류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공항에너지㈜ 임직원들은 사내식당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밑반찬을 매주 1회 정해진 날짜에 가가호호 방문 전달하게 된다.

정세일 인천공항에너지㈜ 팀장은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도록 노력 할 것"이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위해 나눔의 손길을 꾸준히 전하겠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