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목동 지역사회보장협,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

인천 중구 율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연말부터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율목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 가구 중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사례를 발굴해 도배와 장판, 싱크대, 보일러 등을 수리해주는 것이다. 사업 계획 당시 8가구 지원 예정이었으나 예산을 절감해 5가구를 추가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류한상 위원장은 "율목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가구의 주거환경이 개선 돼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이 높아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 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