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청장 이강호)는 19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이경호)에 '세일전자 화재피해 위로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7일까지 10일간 모금됐다. 구청 직원들과 남동구 어린이집연합회 참여로 1243만원이 모였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불의의 화재사고로 세상을 떠난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께는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남동구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