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대 최악의 폭염과 가뭄이 계속된 12일 오후 안양시 만안구 안양유원지에서 피서객들이 바짝 마른 계곡 사이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유원지 관계자는 "계곡이 이처럼 바닥을 드러낸 것은 처음있는 일"이라며 "남은 여름 폭염과 가뭄이 지속되면서 계곡물이 더 마를까 걱정"이라고 말했다. /이성철 기자 slee0210@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