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진교.
6·13 지방선거 인천 남동구청장에 출마한 배진교(49·정의당) 후보가 지난 29일 간석동 하나프라자 3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의당 이정미 상임선대위원장과 심상정 공동선대위원장, 김응호 인천시장 후보, 이혁재 남동갑 국회의원 후보와 주민이 참석했다.

배 후보는 "남동구의 어르신들과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그리고 55만 남동구민들을 향해 거침없이 달려가겠다"며 "불통과 불신의 4년을 끝장내고 새로운 남동구를 건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심상정 공동선대위원장은 "정의당 후보는 불량상품이 없다. 배 후보가 구청장 시절 펼친 활동이 보증하고 있다"며 "민생은 정의당이 책임지고 남동구는 배진교가 책임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