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인천 남동구청장에 출마한 배진교(49·정의당) 후보가 '55만을 잇는 시원한 교통네트워크 도시 남동구'를 주제로 교통공약을 발표했다.

배 후보는 인천시의 장기계획인 남부순환선 중 인구증가지역인 서창과 논현 구간을 우선 착공하고 이와 함께 인천도시철도 2호선 연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구체적인 계획으로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 ▲소래IC 개통 및 외곽순환연결 무네미길 등 교통 순환망 개선 ▲ KTX 광명역-인천대공원 연계/시흥과 연결 ▲M버스 등 서울·경기 출퇴근 연계·광역버스 확대 ▲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권 보장 등을 발표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