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시설물 정비로 도심 내 휴식공간 확충"
김 예비후보는 남구 경관정비에 대한 목표를 제시하며 "남구가 가진 다양한 문화·경관자원을 토대로 지역성을 고려해 공공시설물을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간판 통일과 건축물 색채정돈 등을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가로수정비사업 등을 통해 도심 내 휴식 공간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고령인구가 많은 지역인 만큼 소통창구 역할을 자처해 기관과 주민 사이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김 예비후보는 2016년 9월부터 올 2월까지 남구시설관리공단 경영본부장을 역임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과 우원식 원내대표 정책특보를 맡고 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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