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제2의 경제부흥 이끌어 낼 것"
▲ 김기홍.
6·13 지방선거 인천 남동구청장 김기홍(51·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지난 1일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 예비후보는 구월동 남동소방서 맞은편에 사무소를 마련했으며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국회의원과 박남춘 인천시장 예비후보, 당원, 주민 등이 참석했다.

청와대 행정관 출신인 김 예비후보는 "국정운영 경험을 살려 지방분권을 남동구에서 펼쳐 보이겠다"며 "남동구는 제2의 경제부흥을 일으킬 수 있는 잠재력이 풍부한 도시로 살 맛 나는 지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의 가치와 철학이 남동구의 정책과 행정으로 발현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